굴욕의 등짝패쓰 영화짝패[15] 수퍼액션에서 유승완 감독의 나름 명작.. '짝패' 합니다.. 헐 라미란이랑 서현진이랑 둘다

기자 9위 감독 김일란, 홍지유 / 2012년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흐른다 한들 에 삽입된 용산참사 현장 장면을 똑바로 응시할 수 있을까. 철거민들을 향한 한겨울의 물대포. 불붙은 망루. 여기 사람이 있다는 외침. 진압 작전을 펼치는 경찰. 2009년 1월20일 용산 남일당 건물 옥상에선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목숨을 잃었다. 김일란, 홍지유 감독의 다큐멘터리 은 용산참사의 현장에 없었던 이들을 현장으로 이끌고, 법정에 없었던 이들을 법정으로 데리고 들어가

친구 미옥(김소희)을 중심으로 모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얼핏 줄거리만 보아서는 범죄 스릴러에 가족드라마가 결합된 형태처럼 보이지만 이경미 영화의 여자들은 순진한 듯 웃으며 그러나 영리하게 그물망을 빠져나간다. 이야기를 지배하는 정서, 캐릭터와 디테일에 깃든 감수성, 혼란스러운 숏의 배치 등에 이르기까지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 영화 중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대담하고 불균질하다. 는 대중영화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과잉과 도취가 장면화 과정에서, 이야기의 길목에서 불쑥불쑥 솟아나는 영화다. 그래서 반갑고 소중하다. 이경미 감독은 장르의 무대로 정치판을 끌어들인 뒤, 남성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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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반 새로운 세대와 공명하는 영화를 만들어 사랑받았고, 2019년에 이르러선 이옥섭 감독의 , 한가람 감독의 등 다양한 색채의 여성 서사가 속속 당도했다. 2019년은 독립영화뿐 아니라 상업영화 진영에서도 여성감독들의 활약이 두드러진 해인데, 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시간이 흘러 가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2020년을 막 맞이한 현시점에서 독립영화계의 아이돌이 된 김보라 감독과 는 근래 독립영화계의 최고로 빛나는 결실이라 할 수 있다._이주현 기자 8위

라미란이랑 서현진이랑 둘다 짝패에 나왔었네? [2010년대 최고의 한국영화들①] 편집부가 선정한 2010년대 한국영화 베스트10 저번에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보고 엊그제 띵작영화제로 '부당거래' 보고 나니 류승완 영화가 땡겨서 '짝패' 다시 보는 중인데 대본인지 애드립인지 "군고구마의 계절이유~" 하는데 웃음 터짐 ㅋㅋㅋㅋ 예전에 볼 때도 터졌었는데 ㅋㅋㅋㅋㅋ 그리고 류승완도 류승범과는 다른

이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호명되기 이전, 한국영화 100년사의 근거리에는 늘 박찬욱의 존재가 있었다. 그 사실을 상기하며 의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박찬욱 감독이 2010년대에 만든 영화는 영국에서 만든 TV시리즈 을 제외하고, (2013)와 (2016) 두편이다. 박찬욱 감독은 (2009) 이후 할리우드에서 를 찍었고, 할리우드에서 돌아와선 사라 워터스의 소설

쓰는 노인과 소설 쓰는 청춘을 그린 두 작품은 신기하리만치 이질적인 태도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칸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비평가들의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과 달리 국내의 반응은 보다 조금 엇갈리는 모양새다. 의 성전에서 내려와 의 바닥으로 파고든 감독의 좌절과 결기를, 2020년대를 통과하며 조금

용감한 예술인지를 증명한다. 2010년대 한국 다큐멘터리의 질적•양적 성장은 과 결코 무관할 수 없다._이주현 기자 10위 감독 연상호 / 2016년 이 10위에 들어간 걸 보고 의아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분명 이 영화는 마스터피스는 아니다. 완성도의 흠결도

연기적인 배움과 경험을 쌓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럼에도 임윤아는 자신을 아직 배우로서 보여주지 못한 것이 훨씬 더 많은 '신인 배우'라 소개한다. 어느 새 충무로가 주목하는 라이징 스타로 우뚝 서 임윤아가 앞으로 채워나갈 필모그래피는 어떨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남자 최우식 여자 임윤아 레모나 새로 출시때부터 내 손으로 산 래모나는 없는데; 마트 같은데도 풀린대서 딱히 찾아다니질 않았거든? 혹시나 해서 그냥 귀가길에 집 근처 약국 갔는데 레모나는 보이는데 예전 그거(?)인거야...”아...안팔렸는데 새로 없겠지...” 했는데 혹시나 물어보니까 “아, 네! 있어요 하트”

하셔서, “오 당장 그거 주세요” 해서 두개를 샀단말이지. 그러면서 원형도 물어봤는데 약사님이 원형의 존재는 아예 모르시더라고;; 그래서 그렇구나 하구 가려는데, “잠시만요!” 하시더니 약 그 거래하는 분 있자녀 돌아다니시면서 약국에 약 가져다주시늠(?) 그분이랑 통화하시는데 “어. 난데, 레모나가 원형이 있어?” 하시더니 그쪽에서 직거래는 없고 도매에만 풀렸다 하시더라. 약사분이 혹시 그거 구해줄 수 있냐고 하시더니 소량만 있다고 그래서 내가 저편에서 끄덕끄덕 거렸더니 5-6개 첨에 말씀하시더니 뒤이어서 “아 그래? 10개?(하시면서 곁눈으로 나를 보심...)”

아 난 류승완 연기하는 거 왜케 좋지 ㅋㅋㅋㅋㅋㅋ 영화짝패[15] 굴욕의 등짝패쓰 아싸..방금 문콕 잡았어요.. 헐 라미란이랑 서현진이랑 둘다 짝패에 나왔었네? 오늘 레인보우랑 아무것도 패치구나 수퍼액션에서 유승완 감독의 나름 명작.. '짝패' 합니다.. [창간15년]충무로 이끌 기대주…최우식·임윤아, 최고의 라이징 스타 레모나는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있었다편.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