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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놀토 보고 있어서 그런가 보아랑 넉살 노래도 좋지 않았음? 피드백이었을걸 제목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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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스포럼 2019. 11. 3.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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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민호 넉살민호 태비 아가가 안보여서 지금 머리 넉살존인데ㅠ.ㅠ 고데기 어떻게 할까? 작년 8월, 집에 온지 이틀째 날. 예전에 살던 동네에 밥주던 길냥이 근황.... 지금 놀토 보고 있어서 그런가 보아랑 넉살 노래도 좋지



마지막 장면은 담담하며 우울하고, 실로 장송곡과 같으며 영화가 끝나고 난 뒤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는 절망을 피하고자 희망 아래 분투하며 가혹한 운명의 흐름에 저항하는 등장인물들을 고취시켰지만, 후에는 결국 동력을 잃으며 기능하지





그 중에서도 그의 역작인 하녀(1960)에 특히 푹 빠져있었다. 김기영의 영화들은 활동적이며 위대한 한국 영화 감독들에게 영감의 광채이자 기존의 상식을 뒤집어 엎을 정도로 파격적이었으며, 봉 감독 영화의 특징들은 언뜻 보기에 가벼운 "플란다스의 개"를 시작으로 김기영에 의해 정립된 영화적 양식에 경건한 헌사를 심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기생충'(혹은 마더나 무엇이든)을





부분에서 매우 효율적이며 뛰어나다. 배우들을 지도하는 감독으로서는 놀랍도록 교활하다. 봉준호의 이러한 특질은 배역들로 하여금 연민을 자아내게 했다가 우스꽝스럽게, 우스꽝스러운 면모에서 다시 연민을 자아내게 하는 찰리 채플린의 형식을 연상하게 한다. 봉준호는 고조되는 순간에 유머를 던지는 방법을 안다. 그는 두 주인공이 빚어낼 수 있는





않는다. 아아, 결국 '기생충'은 나고 자랐던 구덩이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출처 디시갤러리 누벨바그갤의 필름코멘트 lukecage님 번역) 물론 시네필이라면 알만한 한국 감독들이지만 한국 영화 자체에 관심이 없으면 다 알기는 어려운 장준환같은 감독들까지 거론하는거나 김기영 하녀에서 그치지 않고 우현묵 '오발탄'까지 언급하는걸 보면



장치들이 작동하고 오랫동안 억눌려졌으며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원한이 필연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지는 것이다. 극 중 후반의 히스테리적인 살인은 기택을 몰락과 회한으로 몰아놓으며 환상을 연상하게 하는 에필로그는 우리가 봐 왔던 장면들을 재구성시킨다. '기생충'의

필요한가. `기생충`은 다른 장르들의 특징들을 얽어놓는 봉준호의 전형적인 작법을 충실하게 따른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한국의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의 위태로운 상호 의존에 대한 격렬한 냉소 사이와 명징한 상을 칠해내는 것 사이에서 평형을 이루고 있다. 스타일리스트로써 봉준호는 배우의 동선을 짜고 장면을 치밀할 정도로 정교하게 꾸며내는

가리고 있는 김국헌을 보고 다시 앉았고, 테이블 밑에서 숨죽여 웃었다. 이후 다시 일어나며 소리를 질러 김국헌을 놀라게 했다. 네 사람은 통서명을 나눈 후 게임을 하며 이석훈이 오길 기다렸다. 게임 중 이석훈이 도착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요리가 시작되었다. 더덕구이, 된장찌개,

문 앞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냐"고 물었다. 정세운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간 인성은 정세운이 신발을 신고 있는 것을 보고 당황했다. 인성은 "그거 뭐냐"고 물었고, 정세운은 "이거 슬리퍼"라고 장난치며 순식간에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인성은 "다음

웃음을 줬다. 김국헌은 "세운이네 팀은 한 분이 다 잘한다"고 장난을 쳤고, 정세운은 "제 유일한 자랑거리입니다"라고 답했다. 김국헌은 "팀이 몇인조더라?"라고 물었고, 정세운은 "잘 모르겠다.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답했다. 이석훈은 너스레 떠는 정세운을 보며 "쟤가 저렇게 넉살좋은 애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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